경기도 안성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은 날. <br /> <br />서울은 28.2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이후 5년 만에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남부 곳곳에는 오존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일사에 고온 현상이 겹친 것이 원인으로 4월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8년 이후 3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5월에도 고온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예보에 따르면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0%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%, 7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%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2년간 이어졌던 라니냐가 올여름에는 서서히 사라지면서, 최악은 아니지만 예년보다는 더위가 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김진두 <br />영상편집ㅣ연진영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4240929092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